120 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였고, 제 13대 총동문회장 김태은(EMBA 9기) 회장의 개회로 시작된 행사에는 채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님과 여러 교수님들께서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올해는 동문사 제품 및 서비스 홍보 부스를 확대 설치하고 동문들의 출간 도서 전시 부스, 총동문회 후드티 판매 부스까지 마련하였습니다. 사전행사로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본 행사 시작 전 동문들이 삼삼오오 부스를 둘러보며 자연스러운 홍보와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치 박람회장에 온듯한 활기차고 북적거리며 재미있는 교류의 시간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24년 결산보고 및 25년 계획과 예산 발표가 있었고, 수고하신 전임 회장단께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신입동문 환영회에서는 118명의 EMBA 15기 졸업생(기대표 송재욱)들을 신입동문으로 맞아들이는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14기 선배들이 근조기를 제작하여 선물하였고, 선배들은 환영주, 일명 고진감래주를 거네며 신입 동문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15기가 합류하며 EMBA 총동문회는 1,200명이 넘는 큰 조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3부 동문의 밤, 첫 순서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팀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퀴즈 게임을 하며 동문들간에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엠바소울의 공연으로 파티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초대 트롯가수 강유진님의 열정적인 무대로 모든 동문들이 흥겹게 어울러지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낙성대로 이어진 뒷풀이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며 엠바로 하나됨을 만끽했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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