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금요일 저녁, 한강 야경이 아름다운 선상카페 오엔에서 Merry EMBA Night 이 개최되었습니다.
10기 김범석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110분의 동문, 학생회 임원 및 교수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10기 송년회 준비위는 "Merry EMBA Night"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미있는 소품과 아이디어 넘치는 선물들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였고, 특히 사회자 김범석 동문의 재치있는 멘트로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EMBA인상 영예의 수상자는 8기 이경태 동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경태 동문은 EMBA총동문회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우리 EMBA 동문들의 훌륭한 인적 자원과 선한 마음들을 이끌어 내어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서울대 EMBA의 봉사 활동의 격을 한단계 높여 주었습니다.
제12대
차기 총동문회장, 8기 윤혜영 동문(브레인트리 생명공학연구소 대표)은 우리 총동문회를 비영리법인으로 출범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은 인사말을 전하여 동문들의 기대에 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EMBA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EMBA SOUL의 공연은 언제나 그렇듯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떼창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10기 동문들이 준비한 "Merry EMBA Happy EMBA"가 수놓아진 타월세트 선물 덕분에 귀가하는 발걸음이 더욱 따듯하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