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돌 맞아 전직원이 콘서트 연 코맥스 
인터폰 등 홈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코맥스(회장 변봉덕)가 지난 11일 창립 50주년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전 직원과 함께 감사콘서트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동행 50 도전 100`을 주제로 한 이날 감사콘서트에서는 성악을 전공한 아들 변우석 공동대표(테너)가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모스틀리 필하모닉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또 전 사원 230여 명이 `오 솔레미오`를 합창했으며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출발한 코맥스는 1973년 국내 최초로 인터폰을 미국과 영국 등에 수출했다. 지난해 매출은 연결 기준 1400억원에 달한다. 코맥스는 지난해 명문장수기업 1호로 선정됐다. 비디오 도어폰은 1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됐다.
출처 : 매일경제 송민근 기자
원문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03727